애사기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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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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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학의 ‘행(行)’ 정이 과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실천’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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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기는 인식은 객관 존재가 우리의 두뇌 속에 반영되는 것이며, “사상의 성질과 발전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 인식론.” 이라고 했다. 그는 China 봉건 사회에서 말하는 ‘실천’의 의미는 도덕 표준에 따르는 행동이고, 유산 계급에서 말하는 ‘실천’의 의미는 도덕 표준에 따르는 행동이고, 유산 계급에서 말하는 ‘실천’ 의 의미는 개인의 활동인데, 진정한 실천의 의미는 ‘사회적 실천’이라고 했다. 위와 같은 논문, 54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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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기는 변증법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자신의 실천관을 펼치며 봉건 사회의 ‘실천’ 관에 대해 비판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왕부
다. 유가사상과 China식 사회주의 철학 - 49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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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기는 역싸의 흐름 속에 객관 법칙이 내재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즉 China 전통 철학에서 말하는 실천은 대부분 봉건통치 계급의 이상을 내용으로 하고 형식적으로는 일반 도덕 윤리를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실질적으로 이것은 많이 드러나는 봉건 사회에서 모순 없는 조화와 질서의 행위를 추구하는 몽상과 같은 것이다. 위와 같은 논문, 53-54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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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부지와 애사기의 실천 정이 은 차이와 공통점이 함꼐 나타난다. 만일 거울에 비치는 것과 같은 것이 반영이라면, 이러한 것은 외부에 대해 전혀 능동적으로 반작용할 수 없게 된다된다. 그것은 “물질이 전화하여 정신으로 되고 다시 정신 물질로 전화되며”, “실천은 인식으로 전화되고 다시 인식은 실천으로 전화된다”는 법증법적 유물론에서 말하는 객관 법칙이다. 위와 같은 논문, 54-55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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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기는 인간이 개인 활동에 치우치고 그 개인이 스스로 치우쳤다는 것을 인식하거나 인식하지 못하거나에 관계없이, 그 개인은 역싸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 사회성을 띤 사회적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 그는 이 반영(反映)은 정지된 상태에서 외부의 사물이 거울에 비치는 것과 같은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반영이 아니라고 했다. 이것은 본능적으로 군집 생활을 하는 동물과 다른 것이다. 그런데 이 법칙은 어떤 시대, 어떤 장소,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불변하는 초역싸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이념이 아니라, 역싸 속에서 진행되는 사회적 실천과 그것에 내재하는 법칙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천의 중심은 결국 인간의 사회적 활동인 것이다. 애사기는 사회 활동을 통하여 세계를 인식하며, 사회 관계와 사회 활동이 바로 인간의 본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 법칙을 바르게 인식하지 못하면 바람직한 삶을 영위할 수 없다. 이것은 애사기의 실천관이 그의 독창적인 사상이 아니라, 변증법적 유물론의 관점을 China의 상황에 적용시키려 한 것임을 드러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