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LG TV, 내년도 두자릿수 성장 `글로벌 투톱 굳어진다`-디스플레이서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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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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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TV업체 출하량 전망(단위:백만대, %)
이와 함께, 하이엔드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 경쟁도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주요 제조사들이 △네트워크 기능을 갖춘 스마트TV △3DTV △LED 백라이트 광원 채택 TV △고화질 TV △슈퍼 슬림 베젤 TV △저전력 TV 등에 집중하면서 전반적 TV의 프리미엄화를 꾀하고 있다고 說明(설명) 했다.
삼성 · LG TV, 내년도 두자릿수 성장 `글로벌 투톱 굳어진다`-디스플레이서치 분석
조사에 따르면 ‘TV 빅5’ 가운데 삼성과 LG만이 올해와 내년 모두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CL과 창홍, 하이얼, 하이신 등 시장 10위권 안팎의 업체들이 중국 내수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세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됐다.
다. 이 때문에 다수 업체들이 개발도상국에 맞는 보급형 제품을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소니는 내년 성장이 제로(O)인 것으로 나타났고, 샤프는 8% 감소로 전망됐다.
삼성 · LG TV, 내년도 두자릿수 성장 `글로벌 투톱 굳어진다`-디스플레이서치 분석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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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서치 조사는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며 “국내 삼성·LG가 프리미엄 제품에 더 강점이 있는 만큼, 판매금액 기준으로는 더 지위가 탄탄하다”고 말했다.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한 도시바는 내년 23% 성장이 점쳐졌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삼성이 올해 5%에 이어 내년 11% 성장할 것으로, LG전자는 각각 8%, 18%의 성장을 예상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년 TV산업 전망에서 삼성과 LG의 위상 강화를 예상했다. 조사는 평판(LCD)TV 주요 17개 업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뤄졌다. 미국·유럽·Japan 등 선진시장보다는 중국과 남미·동유럽·아프리카같은 신흥시장에서 성장이 더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Japan 업체 소니와 샤프 등의 부진과 필립스 TV 부문 매각 등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체들이 시장 성장률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analysis(분석) 이다. 중국 업체의 약진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내년 전체 TV시장은 올해보다 10% 늘어난 2억2700만대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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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LG TV, 내년도 두자릿수 성장 `글로벌 투톱 굳어진다`-디스플레이서치 분석
*data(자료):디스플레이서치. 판매량은 일부제품 제외·조사기관 적용기준으로 제조사 발표와 일부 차이 있음
삼성 · LG TV, 내년도 두자릿수 성장 `글로벌 투톱 굳어진다`-디스플레이서치 분석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년도 TV 분야 이슈에 상대하여도 언급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에서 내년 각각 11%, 18% 성장하며 글로벌시장 양강 구도를 보다 강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는 2500만대에서 2950만대로 출하가 늘어 3, 4위권 업체 소니·샤프와의 격차를 벌릴 것으로 analysis(분석) 됐다. 신흥시장에 집중하지 않는 TV제조사는 경쟁 격화속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이미 ‘삼성과 LG, 신흥 중국 업체 몇몇을 제외하고는 TV에서 수익을 내지 못한다’는 게 정설처럼 받아들여 지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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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디스플레이서치는 삼성전자가 올해 3600만대에서 내년 4000만대로 LCD TV 출하량을 늘리면서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내년 TCL 33%, 하이얼과 창홍은 각각 38%, 36%의 고성장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