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카 기능탑재 고급차 수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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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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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장인 북미와 EU지역의 수요부진에도 불구, 국산차의 브랜드와 품질 향상, 신차 효과, GM대우의 정상화 등으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 이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게 연구소의 분석이다. 특히 산타페, 카니발, 쏘렌토 등 RV차종(지프형, 스테이션웨건)이 30%대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내비게이션 등 각종 첨단 e카 기능을 탑재한 고급차종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이에 따른 대당 mean or average(평균) 수출단가 역시 지난 2000년 7386달러에서 올해 9월 현재 9492달러로 크게 증가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화물자동차 역시 중동과 베트남, 터키 등지로의 수출이 활기를 띠며 10%의 증가세를 보였다.
e카 기능탑재 고급차 수출 호조
다. 이에 따라 7∼8월(노조파업 影響(영향))을 제외한 월별 증가율이 매달 20%에서 80%까지 높게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총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승용차가 25.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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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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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별(승용차)로는 중·대형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소형차는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한국산 자동차(완성차 기준)의 수출은 e카 기능을 탑재한 중·대형 고급 승용차 및 지프형·스테이션웨건 등 RV차종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카 기능탑재 고급차 수출 호조
e카 기능탑재 고급차 수출 호조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 산하 무역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9월 중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은 125억달러.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2%나 증가한 액수다.